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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선정.. 7월부터 추진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1. 05.21. 0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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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전국 25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됐다. 시는 이에따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우선 10여명을 선정한 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식사·이동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돌봄수요에 병원이나 복지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진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관리사가 퇴원 후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퇴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본 돌봄연계로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청소, 세탁, 음식 조리 등 가사 지원을 제공하고, 병·의원 외래진료 시 등 이동에 필요한 택시비도 필수급여로 1인당 월 60만원 범위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거개선, 안전관리, 냉·난방비 지원 등 각종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영위토록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와 관련 올 하반기 시범사업비로 국비 2400만원을 확보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기초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활동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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