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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기업 10곳 중 9곳 '코로나 피해'
제주상의, '올해 수출전망과 통상환경 의견조사' 실시
올 수출 52%가 '호전' 예상…코로나 재확산은 불안요인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1. 05.14. 16: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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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기업의 절반 정도는 올해는 백신접종 확대로 수출경기가 작년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수출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코로나 재확산'을 꼽아 수출의 회복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14일 발표한 도내 수출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수출전망과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90.5%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없는 기업은 9.5%에 그쳤다. 수출액 피해 정도는 보통(40~60% 미만)과 낮음(20~40% 미만)이 각각 21.4%, 높음(60~80% 미만) 19.0%, 매우 낮음(20% 미만) 16.7%, 매우 높음(80~100%)이 11.9%였다.

 올해 수출경기 전망에 대해선 작년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52.3%로,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업체(27.1%)보다 높았다. 20.5%는 불변이라고 응답했다.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산업구조에 맞서 준비하고 있는 대응방안으로는 '대체거래처 발굴'이 3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상회의·원격 등 비대면 마케팅 활용 36.5% ▷업종전환과 사업재편 21.2% ▷재택근무 도입 3.8% 순이다.

 수출기업들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불안요인으로는 ▷코로나 재확산 여파 27.6% ▷신규 바이어 발굴 20.7% ▷국적선박 부재로 인한 물류비 급등 14.9% ▷원자재 가격 인상 14.9% ▷수출시장 내의 가격경쟁력 약화 13.8%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 2.3% ▷미-중 무역전쟁 여파 2.3%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1.1% ▷정부 규제 1.1% 순으로 응답했다.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에게 바라는 정책지원 과제로는 수출금융 지원(19.1%)과 통관물류 지원(19.1%)을 꼽았다. 이어 ▷R&D, 디자인 개발 14.6% ▷전시회 등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12.4% ▷수출 전문인력 매칭 11.2% ▷해외인증 획득(9.0%) ▷원자재 가격 안정(5.6%) ▷FTA 활용지원 확대(4.5%) ▷해외시장 정보 제공(3.4%) ▷환리스크 관리(1.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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