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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 정상화에 학부모·학생·도민 힘써야
입력 : 2021. 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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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최근 나흘 연속 두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월 들어 불과 12일만에 올해 기준 월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할 정도다. 이처럼 지역감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선 학교에 불똥이 튀었다. 급기야 제주시 동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가 등교수업 중단에 들어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확산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역이 좁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선제적이고 일시적인 조치가 필요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65개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시행한다.

도교육청의 이같은 조치에 따라 이 기간 해당 학교에선 주말과 휴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체육대회 등이 전면 중단된다. 다만 유치원과 초 1~3학년, 특수학교의 긴급돌봄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읍면지역 학교는 등교수업을 이어가면서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발생시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감염 정도를 파악하며 원격수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내 일선 학교가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달 들어 확진자 중 학생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기준 학생 확진자는 제주중앙고 8명, 오현고·중앙여고·영주고 각 1명 등 모두 11명이다. 특히 지금의 확산세가 본격 3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해 12월과 비슷한 양상이어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는 전국의 상황과 달리 제주는 되레 악화되고 있어 더욱 그렇다. 학교 현장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생, 도민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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