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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공개' 세븐스타코인노래방 2명 연쇄 감염
밀폐공간 비말 통해 추가 확진..목욕탕은 추가 없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5.12. 1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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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지난 10일 동선이 공개된 제주시내 코인노래방을 통해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

 제주자치도는 동선이 공개된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 제주삼화점과 관련 11일 8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2명( #825, #826)이 n차감염으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0일 확진자(제주 #770)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세븐스타노래방에 대해 지난 6일 오후 4시 2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시간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요청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는 국제대학교 레슬링부 확진자가 노래방을 방문했고, 이어 다른 이용자가 비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용함에 따라 집단 감염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상황으로 비말이 많이 발생하고, 무인시설이 많아 감염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 감염 우려가 높은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홀덤펍·콜라텍·헌팅포차·감성주점, 목욕장업, 피시방, 오락실·멀티방에 대해 밤 11시 이후의 영업을 제한했다.

 한편 잇단 감염자가 나오면서 동선이 공개됐던 서귀포 명물천목욕탕과 제주시 향수목욕탕 확진자는 각각 4명과 3명이 나온 후 추가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3일 첫 확진된 국제대학교 운동부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18일부터 4일 연속 두 자리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대 운동부 관련 확진자만 51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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