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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자경 금속공예전…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
치장용 넘은 일상 속 장신구 5월 한 달 플레이스 꽃섬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5.11.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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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경의 '새가 있는 정물'.

코로나19 일상 속 반짝이는 장신구를 통해 자그만 위로를 건네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금속공예가 오자경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다.

5월 한 달 동안 플레이스꽃섬(제주시 수목원서길3)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엔 여러 소재를 이용해 빚은 실용적인 소품들이 나왔다.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 '어느 날의 단상', '새가 있는 정물' 등을 주제로 내건 작품들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치장을 위한 장신구를 넘어 작가와 감상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매개체로 제작됐다.

오 작가는 이번에 구리, 황동, 은 등을 재료로 금속 표면을 반짝이게 하거나 의도적인 착색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표현 기법을 써서 그 특성을 극대화 시켰다. 마노, 비취, 황옥 등 원석류를 가미한 장신구의 경우엔 선과 면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조화와 대비 효과에 중점을 뒀다. 그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과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한 사고와 감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잃어버린 정서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장신구를 만들려 했다"고 전했다.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경력의 오 작가는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제주대에 출강하고 있다. 메탈리코(metalic.o) 공방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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