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재학생 5명 확진…인문대 건물 폐쇄

제주대학교 재학생 5명 확진…인문대 건물 폐쇄
접촉자 코로나 검사 진행 중… 결과 따라 전면 비대면 수업 등 대응
  • 입력 : 2021. 05.10(월) 17:5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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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재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문대 건물이 임시 폐쇄됐다.

10일 제주대는 "인문대 학생 4명과 자연대 학생 1명이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인문대의 경우 4명이 포함되면서 인문대 1호관과 2호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대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과의 경우 대면 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확진자와 접촉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제주대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전면 비대면 수업 전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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