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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규 K리그1 4월 파워랭킹 1위
7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골..K리그2는 김현욱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05.07.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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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는 주민규(제주), K리그2(2부)에서는 김현욱(전남)이 가장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한 달 동안 축적된 경기 데이터를 토대로 K리그1과 K리그2의 '4월 다이내믹 포인트 톱20 선수'를 7일 공개했다.

 K리그 다이내믹 포인트는 선수별 부가 데이터 수치를 점수화해 선수들의 활약상을 알아보는 일종의 '파워랭킹'이다.

 K리그1의 4월 다이내믹 포인트 1위는 합계 1만2천425점을 올린 주민규 차지였다.

 주민규는 득점·유효슈팅 등이 포함된 공격에서 9천200점, 패스에서 898점, 태클 성공·인터셉트 등 수비에서 1천715점, 기타 612점을 얻었다. 

 7라운드 수원FC전부터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주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는 4월 한 달간 3승 2무 1패의 성적을 냈다.

 2위에는 5개의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올린 일류첸코(전북·1만745점), 3위에는 리그 최다인 15회의 키 패스를 성공시키며 2도움을 기록한 헤이스(광주·1만683점)가 자리했다.

 골키퍼로는 강현무(포항), 최영은(대구)이 각각 9위, 11위로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강현무의 4월 선방률은 84.6%로 가장 높았고, 6경기 중 4번이나 무실점 경기를 했다.

 최영은은 3골을 내준 9라운드 강원전을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톱20 선수 중 공격수가 7명, 미드필더 6명, 수비수 5명, 골키퍼는 2명이었다. 

 K리그2에서는 전남 미드필더 김현욱이 8천564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현욱은 4월에만 2골 1도움을 수확했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101번 시도해 이 부문 최다를 기록했다.

 충남아산 수비수 최규백(6천520점)과 김천 수비수 정승현(6천469점)이 2, 3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K리그2 톱20 선수들의 포지션은 공격수 6명, 미드필더 4명, 수비수 8명, 골키퍼2명이다.

 4월 다이내믹 포인트 톱20 전체 명단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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