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 '유아숲놀이터' 성황리 운영

사려니숲 '유아숲놀이터' 성황리 운영
주말숲 '오륙칠낭 가족숲' 11월까지 마감 완료
  • 입력 : 2021. 05.06(목) 14:1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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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에서 이뤄지고 있는 '오륙칠낭 가족숲놀이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사진은 '숲속에 뜬 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에서 '2021 유아숲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아숲놀이터'를 조성해 (주)숲연구소 꿈지락에 위탁, 산림교육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주말숲 '오륙칠낭 가족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어린이 102명, 성인 273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주말숲 프로그램(4.17~11.20)은 이미 선착순 마감된 상태로 인기가 높다.

특히 주말숲 '오륙칠낭 가족숲'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인 부엉이, 달팽이, 편백낭 선생님이 5~7세 유아를 동반한 부모와 함께 '삼나무 뗏목다리 걷기' '해먹 쉼터 힐링' '편백낭 목걸이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유아숲 체험) 비대면 '온라인 숲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로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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