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감귤 농작물재해보험 서두르세요"
온주밀감·하우스 만감류 4종…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자연재해 늘며 가입률 2018년 10%서 지난해 35%로 증가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1. 04.14. 15:19:58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며 농작물 피해로 인한 농업인 걱정도 커지는 가운데 제주의 주력산업인 감귤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이달 19일부터 시작된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감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강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한다. 또 자연재해로 인한 낙과 피해와 소과·대과 등 출하규격 외 과실 보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품목은 온주밀감과 하우스 내 만감류 4종(한라봉·천혜향·황금향·레드향)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축협을 통해 할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가 50%, 제주도가 35%를 지원해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도내 감귤 농업인들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자연재해를 자주 겪은 농가들의 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2018년의 경우 감귤 재배면적 2만140㏊ 중 보험 가입률이 10.3%(2077㏊)에 그쳤던 것이 2019년에는 2만90㏊ 중 22.7%(4566㏊), 2020년에는 2만90㏊ 중 35.6%(7153㏊)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농가에 지급된 보험금은 2018년 53억, 2019년 149억, 2020년 92억 등 최근 3년간 총 294억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한파 피해농가에 28억원의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돼 농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재현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장은 "최근 몇 년간 제주에 태풍, 폭설, 한파 등 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려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품목별 가입시기가 다른데 고추도 오는 19일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돼 5월 21일까지 이어진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이나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주요기사
못믿을 농업통계…제주도-통계청 차이 심각 "농협중앙회가 농축협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막…
제주에도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이성희 회장 "농협, 협동조합 역할에 충실해야"
제주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생긴다 제주 하우스온주 재배면적 해마다 증가세
제주 관광객 급증하자 불편신고-민원도 속출 드림타워, 현대폼쇼핑서 그랜드 하얏트 객실 …
제주은행 가정의 달 5% 청구할인 이벤트 제주상의 제24대 명예회장·고문 추대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벵뒤굴 밧줄무늬 용암 자국
  • 한라산 깜짝 추위 때아닌 상고대 '꽁…
  • 프랑스 포도농가 "냉해 막아라"
  • 겹벚꽃 활짝 핀 제주
  • 코로나19 전세계 유일한 크루즈선
  • 제주 오설록농장 올해 첫 햇차 수확
  • 16차례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제주도의회에 나란히 출석한 국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