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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결승골' 제주Utd, 난적 수원 삼성에 역전승
K리그1 9R 몰아치기 시동 주민규 결승골 2-1 V
5경기 연속 무승서 탈출… 남기일 100승 달성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4.11. 18: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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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규(오른쪽)와 김영욱의 골세리머니.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몰아치기'에 시동을 건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수원 삼성을 제압하며 올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도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제주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는 2승 6무 1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게 됐다. 제주는 지난달 9일 포항과의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5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에서 탈출하며 상위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공격수의 빈약한 득점에 고전했지만 이날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이에 대한 불안감도 씻어내기 시작했다. 반면 수원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제주는 이날 전반 12분 수원 삼성의 이기재가 오른쪽 코너킥을 투입하자 골키퍼 오승훈이 펀칭으로 밀어냈다. 그러나 볼은 페널티아크로 쇄도하던 김태환의 몸에 맞고 흘렀고, 최정원이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차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수원 삼성은 적지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제주는 전반 37분 제르소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시도한 왼발슛이 수원 골키퍼 양형모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혀 균형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

 수원은 후반 9분 공격수 제리치를 빼고 김건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김건희는 후반 1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때렸지만 제주 골키퍼 오승훈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호시탐탐 반격을 노리던 제주는 후반 33분 김오규의 침투 패스를 김영욱이 잡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넣어줬고, 주민규와 경합하던 수원 삼성의 장호익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1-1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주민규-김영욱 조합은 후반 41분 역전골까지 이끌어냈다. 김영욱이 오른쪽 중원에서 투입한 프리킥을 주민규가 골 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더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 경기를 뒤집었다. 주민규의 3경기 연속골이었다. VAR 판독이 있었지만 번복은 없었다.

 몰아치기의 달인 주민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제주의 초반 상승세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주의 이날 승리로 남기일 감독은 K리그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남기일 감독은 2013년 광주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K리그 지휘봉을 잡고 99승 74무 88패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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