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특별자치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주택의 욕실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상하수도본부는 현재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18월 서귀포시 서귀동 한 주택을 시작으로 강정 정수장 계통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로 인해 한 달간 강정 정수장 운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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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충이 발견된 강정정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