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동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미재첩해장국은 제주시 구남로8일4-17에 위치해 있으며 확진자의 노출일시는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김영미 재첩해장국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음식점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이외에도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