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이종후 총감독 위촉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이종후 총감독 위촉
10월 중하순 산지천갤러리 등 제주시 원도심 일대서 진행 예정
  • 입력 : 2021. 02.22(월) 09: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가 지난 19일 이종후 작가(왼쪽에서 두 번째)를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신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제주시가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을 새롭게 위촉하고 10월 중하순 제주시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미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신임 총감독으로 이종후 작가를 위촉했다. 이종후 총감독은 2015년부터 3년간 아트페스타인 제주의 전신인 제주시 이도1동 주최 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 총감독을 지냈고 2020년 제25회 제주미술제 총감독을 맡았다. 현재 제주보태니컬아트연구회 회장으로 있다.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월 산지천갤러리 등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3월 중 전시주제와 운영방향을 마련하고 작가 선정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처음 열린 '2020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미술인 114명과 시민 400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시로 산지천갤러리와 야외에서 펼쳐졌다. 주최 측이 집계한 관람 인원은 3000여 명에 이른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삶의 공간 속에서 미술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축제로 아트페스타인제주를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6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