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김영심 부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국악부문 대상

제주예총 김영심 부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국악부문 대상
  • 입력 : 2024. 04.26(금) 15:32  수정 : 2024. 04. 27(토) 21:0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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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제주예총 부회장

[한라일보]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영심 부회장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전국적으로 27명이 각 분야별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국악제 등에 있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제주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바른 인성함양 등 제주지역 학교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12월 '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해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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