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석류장에 이유근씨

국민훈장 석류장에 이유근씨
자원봉사자 18명에 정부포상
  • 입력 : 2020. 12.16(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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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근 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단체 4곳을 비롯 개인 14명 등을 포함해 18명(훈장 1,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표창 6,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8)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유근씨는 2016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의료 자원봉사활동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활동에 헌신했다.
대통령 표창은 개인 부문에 손재익 환경문화시민연대제주도협의회장과 이금자 문주란적십자봉사회장이, 단체 부문은 맑은바람봉사회가 수상했다.
손재익씨는 음악편곡가로서 매년 재능나눔 노인복지활동과 환경 정책개발·교육·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금자씨는 1970년 구좌읍부녀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초·중·고 학교에 매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구좌읍장애인지원협의회 소속으로 장애인에 대한 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맑은바람봉사회는 회원 120여 명이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및 기부활동, 재난재해 피해 복구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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