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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탈출 나들이' 참여 일행 9명 전원 확진
접촉자·집단 감염자 등 동선파악 심층 역학조사 돌입
백금탁 기자 ㏊ru@i㏊lla.com
입력 : 2020. 12.02.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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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고양시 A씨와 일행 3명이 지난달 24~26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제주특별차지도가 2일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도에 따르면 확진 전 제주를 찾았던 이들은 지난 1일 고양시 소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일행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들 일행의 세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달 29일 제주 82번 확진자와 동행한 인천지역 거주자 B씨가 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역학조사 및 추가 동행자 2명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다. 나머지 일행 2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코로나 탈출 나들이'라는 명목으로 지난달 23~26일 3박4일 동안 제주를 방문했던 서울시 확진자 C씨의 일행 9명 전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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