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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진담검사 받고 제주 입도 후 확진 '논란'
의료시설 근무자 자체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없이 외출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1.26.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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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 전 제주로 입도한 서울 지역 거주자 A씨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 50분쯤 A씨의 확진 사실을 서울지역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즉시 A씨 소재를 파악한 뒤,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A씨는 서울시 지역에 거주하는 병원근무자로 2주마다 진행되는 선제검사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 후, 다음날인 25일 오전 7시 20분쯤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이용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주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검사 당일 보건소에서 통지가 없어 입도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A씨는 입도 후 오후 10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함께 입도한 동행자 B씨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함께 시설 격리를 진행했다. B씨에 대한 결과는 금일 오후 9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하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의료 시설 근무자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외출 등을 자제해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제주로 관광을 온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A와 B씨를 포함해 현재 총 28건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총 14명(60번~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1일부터 제주 방문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26일 오전 11시 기준 총 14건에 달하고 있다.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공개 가능한 동선을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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