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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벚나무 알고 보니 온실가스 해결사
25년생 벚나무 250그루 연간 이산화탄소 2.4t 상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04.07.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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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t을 상쇄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있어(2018 임업통계), 자동차 약 6000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제주가 자생지이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자생 벚나무를 가로수로 활용하기 위한 품종을 개발 중이다.

 연구소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꽃이 많이 피고 꽃의 크기가 큰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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