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코로나19 확산, 정부의 안일한 대처 탓"

김효 "코로나19 확산, 정부의 안일한 대처 탓"
  • 입력 : 2020. 03.02(월) 18:2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의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을 언급하면서 대면선거 운동중단 동참보도에 대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이 상황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 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우한폐렴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했기 때문에 확산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위험도를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음'으로 올렸고 제주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제주도청은 마스크 가격을 안정화하고 공급을 늘릴 방안을 강력히 마련해 도민의 불편,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8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