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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코로나19 확산, 정부의 안일한 대처 탓"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3.02. 18:25:45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의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을 언급하면서 대면선거 운동중단 동참보도에 대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이 상황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 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우한폐렴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했기 때문에 확산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위험도를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음'으로 올렸고 제주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제주도청은 마스크 가격을 안정화하고 공급을 늘릴 방안을 강력히 마련해 도민의 불편, 불안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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