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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中, 코로나19 대응 비판한 교수 연락두절
비판한 시민기자들도 실종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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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쉬장룬 칭화대 법대 교수. 연합뉴스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 옵서버는 15일(현지시간)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시 주석을 공개 비판하는 글을 작성한 대학교수 쉬장룬의 친구들이 '수일 동안 그와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쉬장룬은 가장 최근 올린 글의 말미에 "내가 처벌을 당할 거라고 예견할 수 있다. 틀림없이 이건 내가 쓰는 마지막 글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고 옵서버는 전했다.

이 글에서 자신이 전에도 비판 글을 올렸다가 "자유를 제약당한 적이 있다"며 직무 정지와 교수직 박탈 경험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쉬장룬 교수가 최근 여러 해외 웹사이트에 기고한 '분노하는 인민은 더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조기 대응에 실패한 것은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말살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우한에서 현장의 암울한 실태와 당국의 대응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던 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끊겼고, 의류 판매업자 출신의 또 다른 시민기자 팡빈이 우한의 한 병원 밖에서 시신 포대가 가득한 승합차 영상과 '독재 비판' 영상 등을 올린 뒤 역시 실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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