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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수출 제주 쓰레기 1800t 돌아온다
내달 2일 800t 1차분 들어와…"격월로 반입해 연내 전량 처리"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1.24. 1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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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그린피스가 공개한 필리핀 현지에 쌓여 있는 우리나라 불법 수출 쓰레기.

국제적 망신을 불러온 '불법 쓰레기 수출' 사건과 관련, 아직 필리핀 현지에 남아 있는 5천여t 가운데 800t이 다음 달 2일 평택당진항으로 반입된다.

23일 경기도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평택시의 한 업체가 2018년 7월 불법 수출한 쓰레기 5천177t이 아직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남아 있다.

이곳에서 반송될 쓰레기 5천177t 중 1천800t가량은 제주도산 생활 쓰레기로 확인돼 환경부·경기도·평택시와 제주도는 불법 수출된 쓰레기 비율에 따라 '각자 처리'하기로 지난해 7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환경부·경기도·평택시와 제주도는 반송될 쓰레기를 65대 35 비율로 비용을 분담해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민다나오섬에서 반송될 쓰레기 5천177t은 두 달에 한 번꼴로 평택당진항으로 들어와 연내에 모두 국내로 반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차로 컨테이너 50개 800t이 들어오면 컨테이너 30개는 평택 업체에 처리책임이 있는데 폐업돼 국비로 처리하고, 나머지 20개는 입항 후 울산에 있는 위탁업체로 옮겨져 제주도 부담으로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택 업체가 수출한 것은 사업장 폐기물이라서 처리 책임이 업체에 있는데 업체가 폐업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는 것이고, 제주산 수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이라서 지자체에 처리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평택시는 문제의 평택 소재 업체가 2018년 9월∼11월 재활용 폐기물이라고 속여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가 소각용이 혼합된 쓰레기로 적발돼 평택항으로 돌아온 3천394t과 수출이 보류된 항구에 적치돼 있던 1천272t 등 총 4천666t을 지난해 4∼6월 국·도·시비 8억6천만원을 들여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항으로 재반입된 불법 수출 쓰레기 배출지를 놓고도 논쟁이 벌어져 경기도와 제주도 사이에 갈등을 겪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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