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2명 모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2명 모집
  • 입력 : 2019. 12.11(수) 11:3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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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 152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채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직접 공개모집하며,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업무 적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동광노인복지센터(제1권역-대정읍, 안덕면) 30명 ▷성산원광소규모요양시설(제2권역-성산읍, 표선면) 30명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제3권역-남원읍, 효돈동, 동홍동, 영천동, 송산동) 46명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제4권역-중앙동, 천지동, 정방동,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46명이다.

 채용인력은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지만 생활관리사 또는 서비스 직접제공 경력자, 운전 가능자 , 컴퓨터 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서비스 제공(안부 확인·가사서비스 등),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신규대상자 관리, 전담사회복지사 업무지원 등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하게 되며 월 급여는 112만원(사회보험료 본인부담금 포함)이다.

 이연수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내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연말까지 인력을 뽑고, 채용인력에 대한 교육 등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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