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산간 마을의 오늘' 사진으로 기록

'제주시 중산간 마을의 오늘' 사진으로 기록
사진그룹 여행과 치유 12월 22~31일 사진전
  • 입력 : 2018. 12.19(수) 14:1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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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마을에서 촬영한 고혜영씨의 작품.

사진그룹 '여행과 치유'가 마련한 '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KBS제주 갤러리에서 열린다.

여행과 치유는 6년째 제주의 오늘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특히 제주 삶의 근거지이자 터전인 중산간 마을에 주목해 제주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왔다. 이달 27일엔 제주시 중산간 마을의 사진을 모은 '제주시 중산간 마을' 작품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참여 회원은 고혜영 김일영 박신영 서은석 성길홍 양은숙 양희정 이겸 홍인기씨 등 9명이다. 중산간 마을의 밭과 밭농사, 신당, 정자나무, 길과 정류장, 오래된 집, 올레, 4·3,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한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는 23일 오후 3시.

'여행과 치유'는 내년에는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 단행본을 묶어낼 예정이다. 문의 010-435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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