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양석조 검사 서울지검 특수3부장 임명

제주출신 양석조 검사 서울지검 특수3부장 임명
  • 입력 : 2017. 08.14(월) 18:1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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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양석조 대검 사이버수사과장(44·사법연수원 29기)이 17일자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에 임명됐다.

양 부장검사는 양창헌 한국유네스코연맹 제주협회 회장(전 아세아항공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오현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 공익 법무관을 거쳐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검사직에 발을 들여 놓아 광주지검·서울중앙지검 검사와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 부장검사는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사건을 파헤친 제주출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근무를 한바 있으며 금융위원회 파견근무 등 금융·조세·사이버수사 분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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