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재외동포 국제 이주경험 공유한다

재일제주인·재외동포 국제 이주경험 공유한다
'마이너리티와 인권' 국제심포지엄
  • 입력 : 2015. 06.16(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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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과 재외동포의 국제 이주 경험을 지역의 평화와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현재적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오는 19일 대학 문화교류관 2층 시청각실에서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이너리티와 인권'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 발표 내용은 ▷재일코리안의 정체성 확립의 재검토(임영언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연구교수) ▷국민국가의 '난민'-제주인의 오무라수용소 경험(이정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피차별 부락출신자에 대한 혼인기피(결혼차별) 문제(사이토 나오코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 특임준교수) ▷일본의 에이즈 담론과 차별-젠더·섹슈얼리티·내셔널리즘(신가에 아키토모 오사카시립대학 창조도시연구과 준교수) ▷세대계승과 젠더-어느 재일제주도 출신가족의 사례로부터(양우자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 특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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