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 늘어나
2020-12-08 15:54
|
|||
---|---|---|---|
백지원(제주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Homepage : http://)
|
|||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후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걸맞게 한국은 ‘일회용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벌써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많은 이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을 지양하자며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해 그 노력이 순식간에 무산되어버린 것이다. 마스크 재사용을 지양하라는 정부의 지침으로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일회용 마스크가 버려진다. 그 외에도 식당에서는 일회용 접시, 숟가락, 젓가락, 종이컵 등을 사용하고 있고 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이 아님에도 안전을 위해 일회용 컵에 음료가 제공되고 있다. 하루에 밖에서 점심을 먹고, 식사 후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벌써 사용한 일회용품의 개수는 10개를 넘어선다. 넘치고 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언제까지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재난 상태라는 이유로 환경보다 사람이 당연히 우선시되는 것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든다. 물론 최대한의 바깥 생활을 지양할 경우, 이러한 고민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재난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우리의 일상을 살아가야 하고 최대한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바깥 생활을 지속하게 된다. 어서 빨리 코로나 상황이 진정 및 종식되어야 현재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의 확산세를 제지해야 할 것이다. |
|
'버빙카' 이어 제14호 태풍 '풀라산' 북상.. 한반도 영향 주나
비행기만 탑승하면 생각나는 이것 때문.. 불법 행위 '최다'
방앗간서 쌀 빻아 함께 송편 빚고…[그때 사진]
적자 누적 제주-여수 '골드스텔라호' 운항 중단 위기
제14호 태풍 '풀라산' 북상.. 제주 19일 간접 영향
열매 쩍 갈라지는 열과 피해… 레드향 농가도 보상받는다
제주섬 빙 두르는 도시철도망까지 구상… 타당성 있을까
'갑질 논란' 이병철 시체육회장 사퇴… "강력 경고 됐길"
제주 읍면지역·7억원 이상 고가 주택 미분양 '심각'
"'국가문화재 40년' 제주 성읍민속마을 미식관광 중심으로"
[진관훈의 한라시론] 언어지도(言語地圖)
[송문혁의 편집국 25시] 변화하는 명절
[뉴스-in]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 제주…
[오수정의 목요담론] 다시 시작하는 제주사 정립…
[열린마당] 운동, ‘No Pain, No Gain’인가요
[열린마당] 행복일자리박람회, 도민 미래 위한 …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금주(9월 16일~22일)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9월 18일 제주뉴스
[사람과 문화로 거리를 바꾸자 - 이중섭·솔동산…
제주도민 10명 중 9명 '도시지역'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