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에서 찾아오는 재난을 막아내자
2019-11-08 17:27
|
|
---|---|
강인규 (Homepage : http://)
|
|
‘블랙스완(Black Swan)’은 일상생활의 고요한 상태에서 예측하지 못할 일이 발생하여 엄청난 충격과 파급을 일으킨다는 미국 경제학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미국증시의 허상을 통렬히 파헤친 책을 출간하면서 세계의 경제 영역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제주시 아전총괄과 강인규> 그는 원래 검은 색깔을 가진 백조(白鳥)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다가 17세기 한 생태학자가 호주에 살고 있는 흑조를 발견함으로써 불가능한 것이 현실로 다가온 실제상황이 블랙스완과 우리 일상생활에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지구상의 대기는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지난 100년 동안 평균온도가 0.75c 상승하여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켜 왔다. 이는 곧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었고 이산화탄소(CO2)가 주범이 되었다.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7년 기준 세계7위(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독일, 한국 순) 이며, 앞으로 100년 후는 1.5c로 기온이 상승한다고 2018년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경고하고 각 국가의 강력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나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재활용,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안하기 등 실천을 습관화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각자가 개인컵을 사용하고 쓰레기 소각과 플라스틱 사용금지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고통분담으로 우리의 작은 실천의지가 더욱 소중하며,. 블랙스완에서 고요히 재난이 찾아오는 것을 미연에 대비해야 할 중요한 때다. |
|
[속보] 제주서 핵실험 때 감지되는 '공중 음파' 세 차례 포착
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본격화.. 도로 통제
[오경수의 목요담론] 하귤(夏橘)가로수길을 만들자
제주도 '4555억↑' 첫 추경 편성..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신나는 어린이 세상'... 제주 축제장 어딜 가면 좋을까
오영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빨리 결정해야"
제주 도두해안도로 명소 제주항공 '라운지 제이' 오픈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 힘들면 도움 청하세요"[당신삶]
'삭감' 수소트램 타당성 용역 예산 다시 추경 편성 '논란'
K-POP 콘서트 '엉망' 개최.. 서귀포시에 기관경고
넉달사이 1445대 ↑.. 제주 하이브리드 차량 증가 …
어린이날 제주지방 물폭탄.. 내일까지 최고 300㎜
제주시 도두봉서 불... 폭죽 불씨 튄 듯
제1회 김재윤 문학상 공모.. 제주 초-중학생 대상
[현장]"우리가 집안의 막둥이들" 제주 반려동물 …
제주 해안도로서 사진 찍던 관광객 2명 1.5m 아래…
제주자치도의회 양영수 의원 "택배노동자 보호…
제주자치도 금고 약정기간 3년→4년으로.. 입법…
제주지방 오늘 밤부터 최고 200㎜ 물폭탄 쏟아진…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지급, 저출산 문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