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주해군기지가 함께하는 재가장애인 서애류성룡함 견학
2018-04-27 14:34
박지웅 (Homepage : http://www.seogwicrc.or.kr/)
제주해군기지견학r(보도자료4.27).hwp ( size : 345.00 KB / download : 13 )
제주해군기지견학사진.zip ( size : 290.26 KB / download : 23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는 27일(금) 오후, 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서애류성룡함과 연계하여 서귀포시 재가장애인 및 직원 70여명과 제주해군기지를 방문하였다. 서애류성룡함은 지난 17년 ‘서애 멘토·멘티봉사단’을 창설한 이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견학은 복지관과 서애류성룡함과의 사회공헌 교류 차원의 하나로 서귀포시 재가장애인에게 색다른 나들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서애류성룡함 견학은 함정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및 장병들의 안내를 통한 견학과 장병들로 이루어진 ‘서애밴드’의 친선 공연 및 색소폰 연주를 관람하며,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 김oo씨는 “평소 그림이나 사진으로 본 해군 배를 직접 보고 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해군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애류성룡함 함장 곽광섬 대령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도움과 감동을 주기위해 평소 성금 모금, 견학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민·군 화합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애류성룡함은 서귀포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며, 민·군 협력의 좋은 사례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No 제목 이름 날짜
2860 거리두기 장기화, 우린 무엇을 바라는가?  ×1 비밀글 현동석 03-12
2859 마스크 단상  ×1 김영진 02-27
2858 한전.신재생발전 직접 참여  ×1 한국전력제주본부 02-25
2857 끊임없는 아동학대  ×1 허성환 02-22
2856 제일플란트, 아이엠플란트치과, 장애인 임플란트 수술비 2,000만원 후원  ×2 한용 02-19
2855 (주)제이피엠 사랑의 헌혈봉사  ×1 (주) 제이피엠 02-17
2854 (기고) 졸업시즌에 졸업생보다 더 슬픈 화훼농가  ×1 안상준 02-16
2853 갈등-사회적비용  ×1 ×1 문석부 02-15
2852 우리 가족 한 달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한 달에 960원?  ×1 [5]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관리팀장 정근식 02-10
2851 설명절, 안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1 남원119센터 소방교 김슬기 02-07
2850 코로나 시대! 설날은 삼가고 조심하는  ×1 유승훈 02-05
2849 코로나19 속 설 명절... 우리 농산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농협 구례교육원 이은영교수 02-04
2848 일방 통행 도로 이렇게 놔두어도 될까? 최하은 02-03
2847 (기고)행복한 신구간, 가스안전사고 주의하세요  ×1 ×1 동홍119센터 양재민 01-28
2846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씨앗기금이 되길  ×1 고선아 01-26
2845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1 ×1 남원 119 센터 01-26
2844 폭설 속 제주 택배 비밀글 양창영 01-08
2843 감귤팜스전시회  ×1 전인자 01-08
2842 [기고] 어르신 기초연금,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  ×1 고경희 12-31
2841 인간은 지구의 적이다. 손정민 12-30
2840 진짜 여성은 누구인가? 손정민 12-30
2839 코로나19가 앞당긴 쓰레기 대란  ×1 고기봉 12-30
2838 차량 통행 막는 중앙분리대, 이대로 괜찮은가?  ×1 강혜수 12-29
2837 코로나 19 팬데믹에 다시 버스문제 수면위로 올라와…….  ×2 현가윤 12-29
2836 울퉁불퉁한 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1 김단비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