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우리동네 구석구석 마실가기”
2017-09-04 19:46
봉개동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크기입니다.
봉개동에서는 최근 인구유입, 특히 외부인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의 문화자원과 살아가는 모습을 제대로 알리고, 이주민과 원주민이 상생하는 마을투어를 통해 소통할 기회제공과 함께 우리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우리마을 알아가기 투어인 “우리동네 구석구석 마실가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제3회째를 맞이하는 마실가기 행사는 오는 9월9일(토) 명도암 참살이 체험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명도암 체험마을을 출발하여 노루손이 오름 등 주변 오름과 옛 마을 주민들이 걸어왔던 길을 따라 민오름 정상까지 갔다 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마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우리 마을 해설사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조상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 8월17일(수) 스토리텔링 작가님을 모시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해설사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지역은 계속해서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며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원주민과 이주민사이에 사소한 갈등과 작은 오해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대부분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일이며 우리 주변 이웃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었던 일이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마실가기 행사는 지역주민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마음껏 만끽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넉넉한 봉개동 주민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봉개동주민센터 부승환

No 제목 이름 날짜
2518 우리 할머니들은 왜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가?  ×1 김민욱 11-19
2517 기초질서지키기는 작은 일부터 시작됩니다.  ×1 오라동 11-19
2516 (오라동 기고)국민의식 수준을 높이는 기초질서 지키기  ×1 오라동 11-18
2515 주거복지실현사업 "행복플러스, 복지나눔의 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누…  ×2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11-18
2514 제주양돈농협, 안심 돼지고기 무료급식행사 실시  ×1 한용 11-17
2513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1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11-15
2512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천사의집에 성금기탁  ×1 비밀글 윤동관 11-15
2511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1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11-14
2510 오등동 경로당의 아름다운 나눔 최영복 11-14
2509 NIMBY. 그게 어때서?  ×1 김보현 11-13
2508 JDC 법무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제주의 멋을 찾다  ×1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11-12
2507 (기고)안전신문고에 2분만 투자해보세요!  ×1 ×1 노형119센터 11-11
2506 학식 바뀌어야 학생들이 이용한다  ×1 강성범 11-08
2505 블랙스완에서 찾아오는 재난을 막아내자  ×1 강인규 11-08
2504 블랙스완에서 찾아오는 재난을 막아내자  ×1 강인규 11-08
2503 더 이상의 일회 용품 사용은 그만! 현원준 11-08
2502 생수 대신 수돗물 사용으로 환경을 보호하자!  ×1 양기혁 11-04
2501 영농폐기물 더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없을까?  ×1 허가람 11-02
2500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1 허지영 11-01
2499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  ×1 서귀포ywca 10-31
2498 영주음사 한시 발표회 김세웅 10-31
2497 모두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장, 제주애덕의집 '나누미의날'개최  ×2 제주애덕의집 10-30
2496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척척척사업단을 마치며...  ×1 박길자 10-30
2495 청렴은 함께 하는 사소한 것에서 부터 비롯된다.  ×1 비밀글 고기봉 10-30
2494 이젠, 자연재해 피해는 풍수해보험으로 보상받자 강인규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