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으로 본 제주특별자치도 치매현황
2021-04-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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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Homepage : http://jeju.ni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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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발간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의 자료에는 ▲ 치매환자 현황 ▲ 치매부담 현황 ▲ 치매서비스 현황 ▲ 치매 관련 인프라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국 및 우리 도의 치매관리에 대한 현황도 비교하여 볼 수 있다. ▲ 2019년 전국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 816,393명, 제주특별자치도 11,136명 - 전국 60세 이상 치매 상병자 수 835,870명, 제주특별자치도 10,162명 - 전국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 421,012명, 제주특별자치도 6,112명 - 노인장기요양 급여 이용 치매환자 수 전국 352,165명, 제주특별자치도 4,918명 ▲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2010년 1,851만원에서 2019년 2,072만원으로 증가 ▲ 치매관련 인프라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1개소, 광역치매센터 17개소(제주 1개소), 치매안심센터 256개소(제주 6개소) -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제공기관 63개소, 재가급여 제공기관 316개소, 치매가족휴가제 단기보호서비스 제공기관 0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 노인종합복지 관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주의 추정 치매환자 수 대비 치매 상병자 비율은 91.3%(전국 102.4%), 치매상병자 대비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비율은 60%(전국 50%)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제주의 치매상병자 수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와 노인장기요양급여 이용 치매환자 수를 합한 수보다 적다는 것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와 노인장기요양급여 이용 치매환자간 중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로써 추정컨대, 60세 이상 제주 도민 중 치매로 진단 받은 환자는 대체로 치매안심센터 혹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기관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 대비 치매 상병자 비율이 91.3%라는 결과의 원인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치매가족휴가제 지원을 위한 치매환자 단기보호서비스 제공시설이 없는 곳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일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치매 치료제 개발이 요원한 요즘 치매에 대한 “관심”은 “치매예방”의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이라 할 수 있다.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비대면이 일상인 오늘을 사는 슬기로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 치매상병자수는 상병코드(F00, F01, F02, F03, G30, G31)를 주상병으로 하여 당해연도 국민건강보험에서 수진내역이 확인된 진료 실수진자임(국민건강보험공단, 2019) ※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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