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 산지 최고 5㎝ 눈.. 아침 체감기온 영하권

제주지방 내일 산지 최고 5㎝ 눈.. 아침 체감기온 영하권
교통 안전사고 유의..오늘 오후까지 육상-해상 모두 강풍
  • 입력 : 2026. 01.28(수) 08:39  수정 : 2026. 01. 28(수) 11: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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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찬 바람 속에서도 자전거 하이킹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한기가 이어지며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8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9일 오후부터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지를 중심으로 1~5㎝, 중산간은 1㎝ 미만의 눈이 쌓이겠고 해안지역은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지만 남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아침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여 춥겠다.

28일 낮 최고기온 5~9℃, 29일 아침 최저기온도 0~3℃, 낮 최고기온 7~9℃로 예상된다. 30일과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와 중산간, 해안지역도 기온이 0℃ 안팎으로 떨어지며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8일 오후까지 육상과 해상 모두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동부와 남부, 서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고도에 따라 강수형태가 달라질 수 있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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