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지속가능발전연구소(소장 정수종)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 정책 연구·자문 및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연구 및 자문, 제주형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 연구, 공무원 대상 환경 역량 강화 교육에 협력한다.
세미나·워크숍·연구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최전선에서 축적한 정책 경험에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융합 연구 역량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정책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실효성 높은 기후·환경 정책을 개발하고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초등학교 '광양예술주간' 운영
광양초등학교(교장 김은희)는 지난 17~21일 '광양예술주간'을 운영했다.
17~19일에는 학생들의 음악적 흥미를 높이기 위한 '관악부 악기 체험 시간'을 마련했고 20일에는 학생들이 협력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축제인 '광양예술제'가 열렸다. 또한 21일에는 제주도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악부 정기연주회가 진행해 'Golden' 외 8곡을 연주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서귀포시 제주어 골을락 대회 개최
사단법인 서귀포시 제주어 보전회(이사장 양원석)가 주관·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제12회 서귀포시 제주어 갈을락 대회가 지난 20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시 상효·서홍·정방·천지·하효동 등 6개 팀과 다문화 3개 팀, 효돈초등학교, 은현어린이집 등 모두 11개 팀 24명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할락산상은 천지동경로당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상효동 이옥자 씨, 우수상은 천지동 문기남 씨와 하효동경로당 팀이 각각 수상했다.
2025 지역복지 우수 사례 6건 선정 시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호텔시리우스에서 '2025년 지역복지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지역복지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 사례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46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 사례를 가려냈다.
제12회 신지식인 시상식 개최
제주도신지식인연합회(회장 김석신)는 지난 21일 '제12회 신지식인인증서 수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정창래 태양산업 부회장이 후원한 장학금을 도내 중학생 2명에게 전달하고 신지식인 7명과 명예회원을 선정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중소기업 성기경 ▷교육 권혁경·김용현·문성호 ▷문화예술 고창현 ▷자영업분야 손은희 ▷신지식인대상 김창환 ▷명예회원 신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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