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열전 3일 돌입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열전 3일 돌입
19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전국 20개 팀 200여 명 참가
  • 입력 : 2025. 11.19(수) 11:15  수정 : 2025. 11. 19(수) 11:1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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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한라일보] 전국 20개 실업팀이 참가하는 2025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3일간 열전을 벌인다.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박규용)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정태호)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0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 남·여 개인전(체급별 겨루기)과 3인조·5인조 단체전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을 유치,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산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서귀포시는 공천포 전지훈련센터를 활용, 올해도 실업태권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지훈련형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체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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