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한라일보] ▶제주은행 신제주금융센터=9일 개점 45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신제주금융센터(센터장 겸 3지역본부장 변호철·사진)는 제주도청 등 관공서와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신제주 권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우이웃돕기·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변호철 센터장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6-2196.



"40여년 축적 기술력으로 신뢰 쌓아"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오는 10일 창립 46주년을 맞는 영주유리창호SM남선알미늄대리점(대표 장일주·사진)은 유리 가공·시공업과 금속 구조물을 취급하는 전문업체로 축적한 전문 기술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2004년 서귀포시 지역에서 최초로 자동 면취 가공 기계를 도입, 유리 가공을 비롯해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고, 2013년 SM남선알미늄을 개설해 남선샷시 PVC까지 자체 공급하고 있다.

장일주 대표는 "40년 넘게 축적한 전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고객 신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62-6670.



"사람과 금융 결합한 공동체 신협 실천"

▶제주Y신협=오는 11일 창립 45주년을 맞는 제주Y신협(이사장 여혜숙·사진)은 3개 자가 점포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일념으로 믿음과 나눔의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자립과 더불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전개한 결과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여혜숙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며 "조합원이 중심인 신협, 사람과 금융이 아름답게 결합한 공동체 은행의 참모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755-1501.



"탐라 역사 계승·향토문화 전승 최선"

▶(재)탐라종묘문화재단=오는 14일 설립 20주년을 맞는 (재)탐라종묘문화재단(이사장 고정언·사진)은 탐라국 종묘대제 봉향, 탐라문화대학 등을 통한 탐라 역사와 문화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05년 탐라원에 탐라국 종묘를 조성, 왕위전에 탐라국의 시조 고을나왕 등 45위 탐라국왕의 위패와 성주전에 고려시대 탐라를 지배한 중시조 고말로 초대 성주 등 역대 성주 위패를 모시고 매해 4월 9일 탐라국종묘대제를 봉향하고 있다.

고정언 이사장은 "도민 역사의식 계승과 향토 문화의 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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