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 대상 첫 수상자에 사격 오예진 등 4명

제주청년 대상 첫 수상자에 사격 오예진 등 4명
20일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서 시상
  • 입력 : 2025. 09.02(화) 14:32  수정 : 2025. 09. 02(화) 16:37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사진 왼쪽부터 이원재, 곽현주, 고시연, 오예진씨.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등 제주 청년 4명이 제주도가 제정한 제주청년대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5년 제1회 제주청년대상 수상자로 혁신역량 부문에서 이원재(29·비영리단체 감귤국립대학)씨, 도전정신 부문 곽현주(24·제주대 국어교육과)씨, 사회기여 부문 고시연(28·잇지제주)씨, 특별공로 부문 오예진(20·IBK기업은행)씨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청년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청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25일까지 도내 기관·단체장 등에게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초대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년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제주를 이끌어갈 숨은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