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경찰청(청장 김수영)은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조천농협 본점 소속 오민경 과장과 김희영 팀장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6일 스마트뱅킹 사용 이력이 없고 일회용비밀번호 카드 명칭도 알지 못하는 피해자 A씨가 3억원을 이체하기 위해 조천농협 본점을 방문하자, 오 과장과 김 팀장은 송금 경위와 범인들의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도자살예방센터 자살 예방 걷기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살 예방 걷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메시지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와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상징하는 10만9910보 걷기 미션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 자살예방 걷기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추자면 축구대회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제주시 추자면(면장 박태근)과 추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범진)는 지난 16일 '제67회 추자면민 축구대회'가 열린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단위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릴레이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헌 제주적십자사 대의원 성금 기탁

이승헌 제주적십자사 대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최근 방문해 신사옥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헌 대의원은 "제주적십자사의 새로운 시작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신사옥과 제2 인재개발원이 지역발전과 도내 인도주의 확산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비

제주시 삼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대중)는 지난 17일 지도자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제주목 관아 영주관 객사터 풀베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지원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범·오상윤)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2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총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며, 현재 75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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