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을 꿈꾸는 일상의 재료들… 무용극 '실과 철 : 몸의 현'

불멸을 꿈꾸는 일상의 재료들… 무용극 '실과 철 : 몸의 현'
23일 서귀포김정문화회관
  • 입력 : 2025. 08.17(일) 10:04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창작 무용극 '실과 철: 몸의 현' 포스터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이달 23일 오후 2시와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창작 무용극 '실과 철: 몸의 현'을 공연한다.

현대무용 단체 '모든컴퍼니'가 창작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작으로, 일상의 재료가 예술을 통해 불멸을 꿈꾸는 과정을 그린다. 천과 무기처럼 일상적인 재료인 실·철·몸이 각각 거문고·철현금·춤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정체성과 삶을 찾는 예술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앞서 이달 21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주제를 움직임의 콘셉트로 풀어내는 '움직임 워크숍'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뤄지게 된 것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0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