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 일환으로,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구입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접수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골목상권 ‘치맥 한잔’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달 31일 명동로에 위치한 치킨집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경제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10여 명의 직원들은 민원 대응·조직문화 등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고 비용은 오 시장이 직접 계산했다.

앞으로 9월 말까지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을 진행하며 공직내부 소통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부경찰서-한국중부발전 제주본부 협약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창한)는 지난달 31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심갑용)와 함께 사회적약자 보호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노인학대 등 강력사건 피해자인 사회적 약자 대상의 경제적 지원 활동을 위한 것으로, 동부경찰서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10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라동주민자치센터 ‘키즈 두드림’ 개강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현치하)와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수)는 지난달 29일 2025년 아라동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아라주는 키즈 두드림(Do Dream)'을 개강했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놀멍 배우멍' 제주 그림책 놀이 ▷'나도 K-POP 스타' 어린이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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