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24~27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클래식·포크·뮤지컬 다채
  • 입력 : 2025. 07.22(화) 10:25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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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시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5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연다. 축제 기간 공연은 오후 8시부터 1시 30분 동안 진행된다.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 공연은 24일 도립제주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들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지난 10일 새로 위촉된 도립제주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첫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도립제주교향악단과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이 협연해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 최정훈 동요메들리 등 총 9곡을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다만 우천 시 개막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25일에는 낭만집시의 '라틴팝', 창작 클래식 연주단체 '프로젝트 온', 제라한 태권도시범단, 감귤서리단이 공연한다. 26일에는 여행스케치 남준봉과 유리상자 박승화의 포크 공연과 함께 오프닝제주, 소닉블루, 에피소드 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27일에는 아일랜더 재즈트리오, 일 프로젝트, 프롬디스트링, 뮤지컬 '알록달록'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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