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2025 오페라갈라콘서트'가 이달 19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Passion(열정)'을 주제로 인간의 강렬한 감정, 사랑과 갈망, 운명과 희망을 담은 3편의 오페라 명작을 선보인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걸작 중 하나인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와 이탈리아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인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일 트로바토레'이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임세경·오능희·곽보라,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안세준, 바리톤 김승철·추장환,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가 오른다. 또 지휘자 장윤성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코치 이영민, 연출가 이범로가 함께한다.
관람은 7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예매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