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인구의 날 제정 의미 되새겨야 할 시점"

[뉴스-in] "인구의 날 제정 의미 되새겨야 할 시점"
  • 입력 : 2025. 07.13(일) 2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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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정주 환경 구축"


[한라일보] ○…제주도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와 공감이 살아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

지난 11일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을 찾은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는 인구 자연 감소와 순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

이어 "제주도정은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신산업 일자리,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 생활인구 확대,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정의 노력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경로당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63곳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 경로당별 정상 운영 여부와 냉방장비 작동 상태, 운영시간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결과를 제주시 노인복지과에 제출하고, 제주시는 이를 토대로 표본점검을 통해 실제 운영 상황을 재차 확인할 계획.

시 관계자는 "제주시에서 지정 운영 중인 378곳의 무더위 쉼터 중 경로당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할 방침"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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