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2~27일 '2025 학생 인권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학생인권의 날(6월 9일)을 맞아 학생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인권주간 도내 각 학교에서는 학생인권교육,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인권존중 학급헌장 제정, 학교공동체 인권존중 약속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우리의 권리, 우리의 목소리, 행동하는 학생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19일부터는 학생인권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학생인권 공모전 작품 접수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북콘서트 '우리는 저마다 꽃이다', 학생인권 체험 공간 등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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