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여성인재 DB 규모 올해 2000명까지

[뉴스-in] 여성인재 DB 규모 올해 2000명까지
  • 입력 : 2025. 05.19(월) 01: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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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등 제주형 기준 마련


[한라일보] ○…제주도는 '2025년 여성대표성 강화 추진 계획' 중 하나로 현재 1852명 규모의 여성인재 DB를 올해 2000명까지 늘릴 계획.

이를 위해 기존 여성가족부 등록 기준 외에도 제주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등록 기준'을 새로 마련해 해녀, 전통주 장인, 밭담 기술 보유자 등 제주 전통 기술·문화 분야 인재 등을 포함하고 여성 참여가 낮은 경제·법조·도시·안전·건설 분야 인재를 집중 발굴할 예정.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18일 "여성대표성 확보를 통해 제주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사회의 주체로 더 많은 기회를 갖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공무원 마늘 수확 일손돕기


○…해마다 마늘 수확철이면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을 중심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고령농·여성단독농과 질병 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진행.

농수축산경제국과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임직원 등 25명이 지난 16일 대정읍 신도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벌였고, 오는 23일에는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20여 명이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

시 관계자는 "마늘은 수확시기가 짧아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며 "일손돕기 효과를 높이고자 필지당 작업인원 10명 이상, 작업 4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중식·작업 도구도 자체 준비 중"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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