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상서 어선 좌초 선원 전원 무사

제주 우도 해상서 어선 좌초 선원 전원 무사
  • 입력 : 2024. 04.09(화) 09:22  수정 : 2024. 04. 10(수) 15:47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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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선원이 13명이 탄 어선이 좌초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23분쯤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등대 남쪽 100m 해상에서 한림선적 45t 어선 A호(승선원 13명)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이 좌초됐지만 승선원 13명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박로 인한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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