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정상 추진"

서귀포시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정상 추진"
3년간 50억 투입 파제제·월파방지·계류시설 등 보강
  • 입력 : 2023. 04.12(수) 16:0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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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대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이 차질 없이 정산 추진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국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대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해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 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다.

우선 시는 올해 6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한다. 현재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기관 대행심사, 예산 반영(1회 추경)등 사전 절차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하에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비계획 수립 사업에 대해 대평리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대평항 어촌 신환력증진사업 #해녀작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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