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삼도119센터 구급대 실습을 마치며

[열린마당] 삼도119센터 구급대 실습을 마치며
  • 입력 : 2022. 07.18(월)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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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첫 실습은 소방 실습으로 삼도 119 센터에 배정받았다.

반장님들께서는 구급차 적재 장비들을 하나씩 보여주시며 교육해주셨다, 배웠던 장비 중 주들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생각보다 기능이 다양해 놀랐다. 또한, 무게가 있어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음에도 다루기가 어려웠는데. 반장님들은 주들것으로 능숙하게 환자를 나르는 모습을 보니 인상 깊었다.

여러 출동을 나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출동은 두부 출혈 손상 환자였다. 환자는 머리에 심한 출혈로 인해 현장 곳곳에 출혈 흔적이 있었는데, 처음 그러한 광경을 보니 매우 당황하고 힘들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구급대원분들이 침착하게 붕대로 응급처치 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에서 구급대원 분들이 다시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 줄만 알았던 실습을 마쳐보니 아쉬움이 크고, 구급대원이 되는 길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했음에도 모르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열심히 알려주신 반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한, 센터장님과 팀장님, 모든 반장님분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다음에는 실습생이 아닌 구급대원으로 만나 같이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하는 모습을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조미담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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