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철 제주도의원 후보, 20일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 출정식

박왕철 제주도의원 후보, 20일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 출정식
"이제는 바꿔야… 현장에서 뛰는 도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 될 것"
  • 입력 : 2022. 05.19(목) 15:5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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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왕철(44)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는 이달 20일 오후 6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

박왕철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한 지난 4년 동안 제주, 특히 제주시 원도심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생겼는지 우리 주민들은 알지 못한다"며 "이는 제주도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권력에 취해 현장과 동떨어진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저 박왕철이 바꾸겠다"며 "현장에서 뛰는 도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 협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이제는 우리 모두 달라진 제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남수각 수해 방지 등 재난안전관리 계획수립 ▷영유아·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운영 ▷경로당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활성화 ▷동부권 거점 의료기관 설립 추진 ▷교통·통행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 ▷추가 배송비와 물류비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는 언론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권 후보와 제주도연청회장을 지낸 국민의힘 박왕철 후보의 2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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