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여인으로' 김희정, 화사한 미소

'소녀에서 여인으로' 김희정, 화사한 미소
  • 입력 : 2015. 12.21(월) 15:48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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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 오 플로럴 향수’ 배우 김희정. 사진제공=패션 매거진 '쎄씨'

배우 김희정이 패션 매거진 ‘쎄씨’(CeCi) 12월호를 통해 레페토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희정은 발레리나를 모티프로 하얀 레이스로 된 상의와 튀튀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 레페토 스틸레토힐 바바라를 신고 목마에 올라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꼭지’의 주목 받는 아역 배우에서 성숙한 매력의 여배우로 성장한 배우 김희정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소녀스러움을 간직한 향수 ‘레페토 오 플로럴’의 분위기에 맞춰 여성스러움과 소녀스러움의 중간에 있는 듯한 이중적 매력을 연출하며 촬영장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에 임한 배우 김희정은 “평소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을 좋아한다. 레페토 오 플로럴 오드트왈렛은 처음 맡는 순간 퍼지는 풍부한 로즈 향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며 “어디를 가든 제 주변을 로맨틱한 무드로 바꾸어 주는 뷰티템으로, 유독 행사가 많은 12월에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정이 모델로 나선 향수 ‘레페토 오 플로럴 오드트왈렛’은 프랑스 발레슈즈 명가로 시작해 향수로 발을 넓히고 있는 레페토의 오드트왈렛이다. 상큼한 그레이프프루트와 프럼 블러섬의 탑노트, 로즈버드와 바이올렛 부케의 풍성한 플로럴 향이 돋보이는 미들노트, 톡 쏘는 버지니아 시더와 부드러운 파출리, 앰버그라스의 베이스노트가 유혹적인 향을 남긴다. 발레슈즈를 연상케 하는 핑크 새틴 리본을 맨 소르베 핑크색 보틀 또한 인상적이다.

‘레페토 오 플로럴’은 전국 백화점 내 코익퍼퓸 매장과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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