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펜무크 12집, 북해도 시인 작품 실어

제주펜무크 12집, 북해도 시인 작품 실어
  • 입력 : 2015. 11.24(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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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재형)가 제주펜무크 제12집 '제주, 별빛보다 아름다운 섬'을 펴냈다.

제주펜은 제주문학의 국제화·세계화를 내걸고 12년째 작품집 '제주펜무크'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어 문학을 영어·불어 등 외국어로 소개하고 해외작품을 우리말로 번역해 싣고 있다.

제주펜은 이번 12집에 일본 북해도 시인들의 작품을 실었다. 제주펜 회원들은 지난해 '섬의 문학 세계를 품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북해도 시인협회 회원들과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제주에서는 제주펜회원들이 쓴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이 담겼다. 고형권씨가 일문 번역을, 강방영씨가 영문 번역을 맡았다.

제주펜은 편집 후기에서 "국제도시에 걸맞게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외국어로 번역해 출판하는 일은 가슴 뿌듯한 일"이라며 "남이 하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남에게 보여 결코 부끄럽지 않은 자신감과 제주문학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사명감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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